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박성광 주취 쩔어
오랜만에 대박코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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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쏘리쏘리

간지 좔좔

[증시의 '까마귀'…주가하락의 원흉으로 매도당해]

증권업계에서 약세론자는 대접을 못받는다. 전망이 들어맞아도 오히려 기분나빠하는 반응을 참아야 한다. 약세론자가 적극성을 띠면 시장을 교란했다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도 있다. 그중 가장 적극적인 공매도 세력은 무려 400년간 범죄자 취급을 받아왔다.

1609년 네덜란드의 한 상인이 동인도회사 주식에 대한 공매도 계약을 맺었고 주가가 폭락했다. 이에 네덜란드 금융당국은 세계 최초로 공매도에 대한 금지 조치를 취했다.

이는 400년이 지난 지금도 비슷하다.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이 주가하락을 막기 위해 잇따라 공매도 금지조치를 취하고 있다. 약세장, 금융위기가 올 때마다 주가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이 매도당하는 것도 비슷하다.

1929년 증시가 급락하자 후버 대통령이 공매도 세력에게 비난을 퍼부었고 '블랙 먼데이' 1987년에도 역적으로 매도당했다. 1997년 외환위기때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크레디 리요네 은행이 환율 폭락을 조장한 세력이라고 공격한 사례도 있다.

그러나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 판 다음 더 낮은 가격으로 되사서 갚는 공매도 방식은 전통적인 리스크 헤지수단으로 합법적인 투자방식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만약 공매도 세력이 어떤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벌써 법적 처벌을 받았겠지만 그런 사례는 없다고 꼬집는다.

프루덴트 베어 펀드의 데이비드 타이스 매니저는 "공매도 세력은 주식이 과대평가되고 있음을 알리고 신용과잉 상태와 시장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투자자와 금융당국에 알리는 사람들"이라며 옹호했다.

울고있는 까마귀에게 돌을 던져봤자 누군가의 죽음과 까마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단지 기분 나쁜 데 대한 분풀이에 불과하다.

MIT슬로언 경영대학원의 폴 애스퀴스 교수는 "기업이 다른 이유없이 공매도 때문에 파산했다고 믿을 만한 학술적인 근거는 없다"고 말한다.

공매도에 깊이 연관된 헤지펀드들도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이나 모간스탠리의 주가 하락의 원흉으로 공매도를 비난하는 것에 반박한다. 이미 거대 투자은행들이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사용했고 주가도 과대 평가돼있었다는 주장이다.

폴 애스퀴스 교수는 "리먼은 스스로 문제를 안고 있었고 공매도 세력은 단지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라며 "(공매도가 금지되고)리먼이 인수자를 찾았을때 그들의 재무제표를 면밀히 살펴보고는 아무도 사려 들지 않았다. 이것은 결국 공매도 세력이 옳았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한국판 쏘우 saw

Please Find my son!!!

but The step mom kills a son. and burns a corpse.

지구별, 너무나도 잔인한 곳

키우기 싫으면 버리던가, 죽이기는 왜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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