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7/19(현지시간)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66.02(+0.31%) 21,640.75, 나스닥 +40.74(+0.64%) 6,385.04, S&P500 2,473.83(+0.54%), 필라델피아반도체 1,113.18(+0.89%)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WTI +0.72(+1.55%) 47.12, 브렌트유 +0.86(+1.76%) 49.70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도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 등에 강보합... Gold +0.10(+0.00%) 1,242.0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0.21 (+0.23%) 94.82
* 역외환율(원/달러), +2.14(+0.19%) 1124.75
* 유럽증시, 영국(+0.55%), 독일(+0.17%), 프랑스(+0.83%)
* 文 "최저임금, 1년 후 속도조절 결정", 여야 4당 대표 靑 초청 오찬 "연말까지 계속 보완, 점검"
* 소득주도 성장·복지... 5년간 178조 푼다, 文정부 100대 국정과제 확정
* 文 정부 1호 국정과제는 '적폐 청산'
* 美서 5년만에 광우병, 수입소고기 검역 강화
* 서울~강릉 72분, 막오른 강원시대... 동서고속철도 연내 개통
* 벤츠, 배출가스 조작 의혹... 디젤차 300만대 유럽서 리콜, 국내 11만대도 영향권
* 이더리움 창업자 "가상화폐 시장은 시한폭탄"
* 공정위, 하림 조사 착수... 일감몰아주기 정조준
* 文정부 국정5개년 계획... 국가청렴위·공수처 설치, 대대적 사정 드라이브 예고
* 전작권, 임기내 전환 고집않고 유연하게... 2020년까지 한반도 비핵화 합의 도출
* 국토관리·지방환경·고용노동청 지자체로 이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세종, 6개월 앞당겨 조기 착공
* 광역알뜰카드 도입, 교통비30% 절감... 전기료는 오를 듯, 일자리 늘려 소득주도 성장... 청년 구직수당 30만원 신설
* 공약이행에 178조 필요... 대기업·부자 세금 더 걷고, 탈루 과세 강화해 재원 마련
* 5세이하 아동수당 月10만원·기초연금 25만원, 고교 무상교육 단계 시행... 공공임대 年13만호 공급, 노동자 휴가 지원제 도입
* 文, 공무원 증원 80억 부탁했지만... 野3당 반대로 추경 표류
* 軍인사 '김관진·박흥렬 라인' 물갈이 될듯... "육사출신 독점해온 요직에 해·공군 출신 기용 가능성"
* 밀어붙이기 아니라는 文, 脫원전 공약 한발 후퇴?
* 뒤늦게 들통난 트럼푸틴 '밀회 60분'... 러 스캔들 말 맞췄나, 美-러 정상 G20서 비공개 1시간 회동 밝혀져
* 中군함, 사상첫 발트해 진입... 美겨냥 무력시위?
* 우크라이나 親러 반군 "동부지역 독립국 수립", 새 국가 '말로로시야' 선포
* 美 '억류 트라우마' 또... 이번엔 이란서, 대학원생 간첩죄 징역 10년... 양국 정치갈등 맞물려 긴장
* "성과연봉제 어찌하오리까... 지침을 달라" 정부선 "자율적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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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저출산 해법 끝장토론... 20~21일 文대통령 주재... 당청합동 전략회의 개최
* 수입자동차 시장 큰손은 '30대 젊은 직장인', 2017년 상반기 수입차 분석... 5000만~7000만 중형 세단 가장 많이 팔려, 벤츠·BMW가 절반 이상
* "北 ICBM 美 본토 타격 가능... 정밀도는 떨어져", 美 합참차장 상원 청문회 증언
* 부품업체부터 플라잉카까지... 글로벌 車시장 야금야금 삼키는 중국
* "단교사태 해결, 카타르에 달렸다", UAE 에너지장관 방한, "테러조직 후원한 책임 물은 것, 국제법 준수하는 선에서 제재"
* 일본 低물가 주범이 아마존? '저가 경쟁'에 소매업체 상품값 요지부동, 중앙은행이 돈 풀어도 2%물가 못미쳐
* '미세먼지 주범'이 中 아닌 국내라는 환경부, 韓美 협력 대기질 조사 보고서... 국내요인이 52%라고 발표
* 취업성공한 청년 54%, 첫 월급 150만원도 안돼
* 현대차, 中 충칭공장 내달 가동... "고품질 신차 만들 것"
* SKT 자율주행차, 통신사 최초 일반도로 달린다... 국토부서 임시운행 허가, T맵 빅데이터도 활용 계획
* 스타필드하남·롯데월드타워도 月2회(내년부터) 문 닫아야, 복합쇼핑몰 내년부터 대형마트처럼 영업일 규제... 전통시장 인근 출점도 제한
* 케이뱅크보다 대출금리 더 낮게... 27일 출범 카카오뱅크 공격영업
* 삼성전자 AI비서 '빅스비' 드디어 영어 말문 터졌다
* 현대중공업, 스마트선박 솔루션 첫 개발
* 가뭄과 홍수의 경제학... '지하수 활용'에 달렸다, 국내 지하수 활용률 단 10%, 유럽 75% 미국 56% 달해
* 2600억 시장 '퍼스트 제네릭' 잡아라... 타미플루·비리어드 등 오리지널 줄줄이 특허 만료
* 국내 최대 호텔, 10월 용산에 문연다... 1700객실 아코르 앰베서더
* 코스닥서 석달새 1조 쓸어담은 외국인... 랠리 시동거나
* 한투운용 스튜어드십코드 전격 도입... '운용사 1호'
* 한화테크윈·CJ CGV·에스엠·모비스... "최악의 터널 지났다", 낙폭과대주 빛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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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이치, 한달만에 40% 급등... 테라세미콘, 6월이후 21% 올라... OLED 호황에 장비·부품주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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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 파고드는 미래에셋대우... 국내 금융사 첫 美PBS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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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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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0. 이슈
17.07.18. 좋은글
화요메세지
-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 간다.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은 비어 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불교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오늘날 인간의 말이 소음으로 전락한 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