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시리즈2'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광화문 D타워에서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해요

  평일 오전 11시-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 오후 10시

 

주차는 지하주차장 있음. 전시회 관람시 1시간 무료!

 

평일 오전 11시에 갔더니 생각보다 사람 많지 않았어요

너무 최악을 상상하고 갔던 것인가.

 

근데 나올 때 보니 사람이 꽤 많아졌더군요.

(대략 오후 1시쯤 나옴)

 

 

 

이번 전시는 루이비통 디자이너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2015 S/S 컬렉션을 진행하면서 받은 영감들과

패션쇼를 재현한 공간, 컬렉션 피스들로 채워져있었어요.

전시회 공간은 일부만 포스팅할게요.

다 알고 가면 재미없으니까!

 

 

 

'장인 정신'


아래 사진은 장인이 시연하는 루이비통 클러치를 만드는 모습.

루이비통 클러치 중에

루이비통의 트렁크와 똑같은 공정으로 만들어지는 클러치를 만들고 있어요.

트렁크를 그대로 미니어처로 만든 것임.

 

 

루이비통 모델 중 마르테 마이반 하스터를 3D로 만들어 전시한 '액세서리 갤러리'



 

 

'백스테이지'


실제 쇼장의 백스테이지를 구현한 공간.

가운데는 모델별로 입을 의상들이 정리되어 준비되어있고,

뒷 배경 사진은 시간의 순서에 따라 모델들이 메이크업 받고 의상 체크하고

쇼 시작 직전에 마지막 점검을 받는 모습까지 있어요. 



 

 

'포스터 룸'

2015 S/S 컬렉션인 '시리즈2'를 3명의 포토그래퍼가 각자 촬영하고 배치해 놓은 공간.

여기서 인증도 찍고, 포스터도 받아 올 수 있어요.

 

한국 뮤즈인 배두나님의 사진도 있어요.



 

 


'스티커 월'

 

한 쪽벽이 전부 스티커가 진열되어 있어요.

총 13가지 종류가 있는데 1명당 4개씩 골라가도 되요.

전 신중하게 골랐음ㅋㅋㅋㅋ

 

전시를 다보고 난 다음에 VIP룸에 들렀어요.
사진은 뭔가 휑하네요. 한쪽에는 루이비통 트렁크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쪽을 찍었어냐하나.

음료와 케익을 골라서 냠냠. 대낮부터 샴페인을 마셨더니 신나더군요.

 

이번주까지니까 시간되시는 분들은 가볍게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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