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 에세랄 단지에서 한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단지 내 대형 놀이터에서 어울려 놀던 여러 입주민중 하나가 어디선가 날라온 전단지를 보았던 것입니다.


이에 놀란 일부 입주민들이 대대적으로 아파트 단지를 뒤진결과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바로 이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장인 총 관리 책임자가, 외부와 연결된 통로를 가진

여시라고 하는 일명 퇴폐 모임을 위한 공간과 금전적인 지원을 

바로 이 아파트 단지의 숨겨진 공실에서 약 1여년 전부터 행해왔기 때문입니다. 

이어 관리자들도 이 모임에 참여했다는 의혹과 그 당시 여러가지 공사 소음과 

잦은 인터넷 전화 불통 증상에, 에세랄아 아프지마라는 

여러 염원이 터져나올 시기와 비슷하다는 주장등이 불거져나왔습니다.


당시 적발된 숨겨진 공간에서 뛰쳐나온 여시 회원들은

'이거 불법 가택 침입이야' '아는 동생한테 무슨죄 무슨죄로 니들 다 고소할거야' 

'신용회손죄도 있어' '아몰랑~ 나갈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반 자유 입주민들은 '어디서 에세랄에서 산다고 하기도 부끄럽다' 

'누군 집에서 팬티만 입고 베란다 밖 내다보다 풍기문란 신고당했는데 이건 뭐냐'

'나 내일 당장 다른곳으로 이사간다' '누군 24평인데 누군 80평을 거져주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단지내 대형 놀이터와 관리사무소등의 기물을 파손하고 수많은 전단지를 뿌리고 낙서를 하는등,

관리사무소 앞에서 대대적인 농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캐논동과 니콘동 그 외의 포럼동이라고 하는 특화되어 해당 동의 외부 환경과 조경등을 

더욱 더 발전시키며 서로 가꿔온 동의 동민들은 이렇다할 반응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잠잠하게 있으면 이또한 지나가리라며 문을꼭 잠그고 나오지 않는 주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운영에 불만을 가져왔던 일부 주민과 유명 포럼동민은 

자유 입주민들과 같이 자신이 가꿔온 조경들을 모두 베어버리고 당일 이사를 가버리거나, 

사전 계획하에 원래 살고있던 전원주택으로 조경 작품들을 하나씩 옮겨놓고 

이제 몸만 빠져 나가면 되는등 대비를 해온 입주민도 있었습니다. 


농성을 하던 자유 입주민들은 각 포럼동에까지 들어와서 

'너네는 뭔데 가만히 있느냐' '집 값 떨어질까봐 겁나냐' '같은 에세랄 입주민 아니냐'며

캐논동 복도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치고 

캐논동민들과 언성을 높이는 하는 광경들이 연일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관리사무소에서는 11일 내건 형식적인 사과문 외에 이렇다 할 반응도 없이,

이 사태를 관망하기만 하고 있어,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약 10여년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년전 아파트 운영 경비가 부족하다고 입주민들에게 모금행사를 벌인후 몇 달 뒤, 

아파트 주차장에서 관리사무소장 부인의 명의인 벤츠가 발견되기도 하는등 

잇따라 크고작은 사건이 발생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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